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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말고 라키티치도 쉬었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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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혹사의 아이콘'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레가네스를 맞아 색다른(?) 선택을 내렸다.


바르사 선발라인업=테어 슈테겐(GK) / 조르디 알바-토마스 베르마엘렌-제라르드 피케-세르지 로베르토 / 아르투르 멜루-세르지오 부스케츠-카를레스 알레냐 / 필리페 쿠티뉴-루이스 수아레스-우스망 뎀벨레


낯익은 이름 둘이 없었다. 리오넬 메시와 이반 라키티치. 특히 부상으로 앓아누운 게 아니라면 늘 풀타임을 소화했던 라키티치가 교체 명단 7명에 이름을 올린 데 눈길이 쏠렸다. 포지션을 대체할 경쟁자가 있었음에도 이상하리만치 강행군을 벌였던 그다.


저마다 발베르데 감독의 선택 배경을 찾았다. 러시아 월드컵 결승까지 뛴 라키티치가 시즌 초반부터 무리한 데 스페인 '스포르트'는 조항을 운운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에 휩싸인 라키티치의 급료를 비밀리에 올린 대신 모든 경기에 나선 선발로 내세운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적절한 교체 타이밍마저 놓치며 혹사 논란이 일 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 부상까지 당했던 라키티치다.


발베르데 감독은 레가네스전에서 라키티치에게 숨 돌릴 여유를 줬다. 3-1 승리 속, 주중 열릴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전 세비야 원정까지 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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