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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SONic! 손흥민' 시속 34km 토트넘 최고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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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스프린트 킹은 손흥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이번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으로 2개의 대회를 치르느라 2만3천 마일(3만7천km)을 이동하는 와중에도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늘 전력 질주를 한다. 패스가 길어도, 홀로 공격해도 항상 속도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첼시전과 레스터시티전에서 보여준 50~60m 단독 돌파 골이 나오는 이유다.


손흥민의 장점이 기록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355분을 뛰면서 306차례 스프린트를 기록했다.


무사 시소코(1556분, 272회 스프린트), 루카스 모우라(1448분, 246회 스프린트)보다 덜 뛰고도 더 많은 질주를 한 것은 손흥민의 헌신적인 면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90분 단위로 측정했을 때도 스프린트 20회로 세르쥬 오리에(18회), 에릭 라멜라(17회)보다 더 많았다.


최고 스피드도 당연히 손흥민의 몫이다. 손흥민은 시속 21.31마일(34.3km)로 달려 루카스 모우라(21.24마일·34.1km), 무사 시소코(21.23마일·34.1km)보다 빨랐다.


손흥민의 질주와 함께 토트넘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중요성은 지난 몇 주 동안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빠진 토트넘의 중심으로 틀림이 없다. 그의 활약은 때때로 간과되는 경우가 있다"며 슈퍼소닉(SuperSONic)! 손흥민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우승 추격자다운 수준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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