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선행...메시, 케냐 빈곤 지역에 2억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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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가 케냐 빈곤 지역에 기부를 하며 큰 감동을 줬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2일 “메시가 설립한 재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케냐 빈곤 지역에 20만 유로(약 2억 5천만 원)를 기부했다. 해당 금액은 빈곤 지역의 수도관 설치와 음식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체는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혜 대상이다. 집과 학교에 수도관과 화장실을 교체해줄 예정이며, 식량 4,000여 개가 지원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010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꾸준히 자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유니세프를 통해 시리아 전쟁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들에게 약 12만 5천 유로(약 1억 6천만 원)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소아암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해 260만 유로(약 33억 원)를 쾌척했다.


지난해 케냐의 아이들 중 영양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숫자는 5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의 이번 기부가 케냐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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