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세영 3월 2주간 10승!, 1500승 기대감

발행:
채준 기자

한국마사회 간판 문세영의 기세가 무섭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지난해 부상으로 5개월 동안 경마장을 떠나야했던 문세영은 완전히 회복한 듯 빠르게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3월 상승세가 대단해 2주간 33회 출전하여 10회를 우승하며 올해 다승순위 1위는 물론 승률을 26.6%로 유지 중이다. 이는 현재 다승순위 2위인 김용근의 15.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제3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손목 부상으로 3주 휴식을 갖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만 33승을 거두었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기세라면 올해 문세영이 162승으로 연간 최다승을 기록한 2014년을 뛰어넘는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문세영은 현재 통산전적 1496승으로 1500승까지 단 4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문기수가 1500승을 이룬다면 2009년 박태종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박태종 기수는 기승경력 22년 2개월 만에 이뤄낸 기록이라면 문세영 기수는 데뷔 약 17년 만에 이뤄 기록을 크게 앞당긴다.


문세영 기수는 “최근 욕심을 버리고 말의 흐름에 맞춰 부드럽게 기승하고자 한다.” 라며 최근 상승세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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