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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축구 Note] '올해는 어떤 스타가?'...고등리그 서울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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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마침내 닻을 올린다.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권도 이번 주말 출발한다. 3월 중 시작한 타 지역 일정과 비교해 한참 뒤처졌다. 서울시축구협회의 집행부 공석으로 쉽사리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지난 11일 대표자회의 뒤 부랴부랴 정비에 나섰다.


올해 서울권 리그는 37개 고등팀이 참가한다. 학원 25개 팀과 클럽 12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동/서/남부 권역이 7개 팀, 북/중부 권역이 8개 팀씩이다.





■ 서울권 고등리그 권역 배정

동부=영등포공고, 재현고, 여의도고, 중대부고, 남강고, 광진 U-18, 중랑FC U-18

서부=중경고, 중동고, 숭실고, 용문고, 동대부고, 노원SKD, 대신FC U-18

남부=보인고, 인창고, 중앙고, 광문고, 광운전공고, 도봉FC U-18, 강서YGFC U-18

북부=동북고, 한양공고, 서울공고, 중랑축구단 U-18, 배재고, 상문고, 노원레인보우FC, 중동FC U-18

중부=언남고, 경희고, 장훈고, 대한FC U-18, 경신고, 대동세무고, 강북FC U-18, 양천FC U-18






권역 편성은 여느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어느 정도는 익숙한 팀끼리 맞붙을 전망. 영등포공고, 중경고, 보인고, 동북고, 언남고가 포트1 배정을 받았다. 또, 중동고, 경희고, 한양공고, 장훈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권역별 상위 팀에 전국대회 왕중왕전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전력을 다할 참이다.


서부, 중부 권역을 지켜볼 만하다. 서부는 중경고와 중동고가 권역 우승을 다투리란 평가다. 두 학교 모두 춘계대회의 아쉬움을 달래려 한다. 중경고는 고등연맹전 조별예선 문턱을 통과하지 못했고, 중동고는 부산MBC 16강에서 도전을 접어야 했다. 중부도 치열하다. 언남고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희고와 장훈고의 향방에 판도가 달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상=풋앤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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