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차 대결' 르 밴너 "아오르꺼러, 젊고 강하지만 승리는 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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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제롬 르 밴너. / 사진=로드 FC 제공
제롬 르 밴너. / 사진=로드 FC 제공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47)가 영상을 통해 ROAD FC(로드 FC)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르 밴너는 오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맞대결 상대는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중국)이다.


르 밴너는 "나에게 로드 FC는 새로운 단체이기 때문에 흥분된다. 아주 많은 선수들이 로드 FC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오르꺼러에 대해선 "그는 젊은 선수다. 젊음이 강점이다. ROAD FC에서 오직 한 번의 패배만을 경험했더라. 훌륭한 선수"라며 "하지만 승리는 내 것이다. 이렇게 큰 단체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아오르꺼러(왼쪽)와 제롬 르 밴너. / 사진=로드 FC 제공

한편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는 로드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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