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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챔스 결승전' 그라운드 난입 女관중 정체는 '러시아 AV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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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그라운드에 난입한 한 여성 관중을 보안요원들이 경기장 밖으로 인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그라운드에 난입한 한 여성 관중을 보안요원들이 경기장 밖으로 인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 난입한 여성의 정체는 러시아 성인영상물(AV·Adult Video)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반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토트넘은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경기 도중 전반 18분께 해프닝이 있었다. 수영복을 입은 채 몸을 거의 드러낸 한 여성 관중이 난입한 것이다. 경기는 일시 중단됐다. 보안 요원이 이내 여성 관중에게 다가가 피치 밖으로 인도하면서 상황이 종료됐고 경기가 재개됐다.


독일 빌트와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의 이름은 킨세이 볼란스키이며 러시아 국적의 AV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 언론들은 "이 여성은 금발의 레이서였다"고 그라운드 난입 당시 돌진 상황을 묘사하며,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난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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