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가 이현준(40) 전력분석원을 전력분석코치로 선임했다. 현역 은퇴한 김지웅(28)을 매니저로 임명했다.
SK는 12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이현준 전력분석원을 전력분석코치로 선임하고 문형준 주무를 전력분석원으로 선임해 전력분석 파트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과학적인 전력분석을 통해 팀 전력 강화를 도모하고 좀 더 세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 전술을 수립하고자 이번 코치 인선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형준 주무의 전력분석원 이동으로 공석이 된 주무에는 SK 선수 출신이었던 김지웅 매니저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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