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카세미루+현금'...PSG-레알 충격 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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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이적시장 판도를 발칵 뒤집을 거래가 나올까.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연일 터져나온다. 2년 전 여름 바이아웃 금액 2억 2,000만 유로(약 2,898억 원)를 들여 품었지만, 성과는 딱히 없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년 연속 16강 탈락은 선수에게나 구단에나 꽤 치명적인 성적표.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에게 관심이 남아 있을까. PSG 측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 이들도 관심을 완전히 접은 건 아닌 듯하다. 과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끊임없이 영입을 희망한 만큼 그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게 현지 복수 매체 분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단순 '선수↔이적료'가 아닌 제3의 선수가 이적료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카세미루"라던 이들은 "PSG가 카세미루를 티아고 모타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카세미루의 팀 내 활용 가치가 줄었다고 지적하면서 "선수도 구단 측 제안을 들어보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세미루가 레알 방출자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도 있었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달 "현 레알 선수 중 6명이 올여름 팀을 떠나게 될 것이다. 카세미루도 그중 하나"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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