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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심판’ 콜리나, “EPL도 VAR규정 동일하게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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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외계인 심판’으로 유명한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FIFA 수석 심판위원장이 규정 준수에 예외는 없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콜리나가 프리미어리그도 VAR을 사용해 페널티킥 시 골키퍼가 라인을 이탈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여자월드컵과 U-20월드컵에서 VAR로 페널티킥 시 골키퍼가 골라인에서 한발이라도 떼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확인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8월 시작되는 2019/20시즌부터 VAR을 활용할 예정인 프리미어리그는 VAR 대신 현장의 심판에게 결정을 맡기기로 결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콜리나 심판위원장은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경기규칙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26일 기자회견에서 콜리나는 “규정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경기 규칙에 쓰여진 것은 FIFA에 속한 모든 나라들과 리그 모든 경기에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규정은 여러 장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보류’ 또는 ‘폐지’ 등 방안을 강구하게 만들고 있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유럽 축구 시즌을 기점으로 어떻게 가다듬어질지 축구팬들의 관심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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