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비수 도미야스, 92억에 세리에A 볼로냐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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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0)가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한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일본 대표팀 수비수 도미야스가 세리에A 볼로냐를 선택했다. 이적료 700만 유로(92억 원)에 합의했다. 28일 이탈리아에 간다.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일본의 기대주다. 2018년 1월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27경기에 나섰다. 2019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하며 일본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코파아메리카에서도 3경기 출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코파가 진행되는 동안 볼로냐와 신트 트라위던이 협상을 벌였다. 금액 차가 있었지만, 700만 유로에 결론이 났다. 라치오와 경쟁에서 승리했다”면서, “도미야스와 함께 클럽 르뷔헤 수비수 스테파노 덴스윌을 600만 유로(79억 원)로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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