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김호철 전 배구대표팀 감독, 자격정지 1년→3개월 감경

발행:
신화섭 기자
김호철 전 감독.  /사진=뉴스1
김호철 전 감독. /사진=뉴스1

김호철(64) 전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의 징계가 감경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대표팀 감독 재임 중 프로팀과 계약을 추진해 물의를 빚은 김 전 감독의 자격 정지 징계 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 남자배구팀 전임 감독에 임명된 김 전 감독은 올해 3월 프로구단 OK저축은행과 감독 계약 협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불렀다. 이에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4월19일 김 전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김 전 감독은 프로팀과 계약 추진 사실을 대한배구협회에 보고했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요청했다. 대한배구협회는 김 전 감독의 이러한 소명을 일부 받아들이고, 그동안 그가 한국 배구에 기여한 점 등을 이유로 징계 기간을 감경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천우희 '깜찍 볼하트'
소란,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 'DREAM' 발매
트롯 대세 3인방의 길찾기 '길치라도 괜찮아'
W 자선행사에 참석한 스타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어머니의 유방암은 이용당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혜성 NLCS 합류!' 2025 MLB 포스트시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