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세바요스, 라이벌 아스널행 임박..."에메리 설득 주효"

발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던 다니 세바요스(22,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아스널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와 '메트로'는 16일 "세바요스가 이번 여름 아스널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주목하는 자원이다. 지난 2017년 입단 후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향후 중원을 이끌 선수로 평가한다. 그러나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조합이 굳건한 만큼, 이번 여름 세바요스를 임대 보내 경험을 쌓게 할 방침이다.


세바요스는 잔류를 선호했지만 임대를 떠나기로 결심을 굳혔다. 이에 토트넘과 아스널이 세바요스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앞세워 세바요스 설득에 나섰다.


치열한 경쟁 끝에 아스널의 승리에 가까워졌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세바요스는 프리미어리그 도전을 결정했고, 행선지로 아스널을 선택했다. 이 매체는 "세바요스의 아스널행이 임박했고, 장기 임대를 맺고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스널의 세바요스 영입전 승리 원동력은 에메리 감독이다. 에메리 감독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세바요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데일리 메일'은 "에메리 감독이 세바요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의 행동은 세바요스 영입에 핵심이었다"며 에메리 감독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