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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한계' 아스널 팬들, 무스타피 교체 투입되자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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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시코드란 무스타피를 향한 아스널 팬들의 불신은 끝이 없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8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 팬들은 후반전 무스타피가 교체투입 되자마자 야유를 퍼부었다”고 전했다.


무스타피는 이날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지만 아스널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리옹은 무사 뎀벨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아스널을 격파했다. 직접적인 패배의 원인이 되진 않았지만 팬들은 무스타피의 투입으로 승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무스타피는 지난 2016년 발렌시아에서 3,500만 파운드(약 51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을 범하는 등 아스널 팬들을 실망시켰다.


결국 아스널은 무스타피를 매각하기 위해 수소문했지만 그를 사려고 나선 팀은 없었다. AC밀란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무스타피가 직접 “나는 아스널 선수고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다”고 못을 박은 바 있다.


현재 로랑 코시엘니가 프리시즌 참가를 거부한 상황에서 무스타피를 쓸 수밖에 없는 아스널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생테티엔으로부터 윌리엄 살리바를 영입했지만 다시 재임대를 가게 되면서 2019/2020시즌에 활용할 수도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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