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투레, 아스널행 페페에 충고...“제르비뉴 길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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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레스터 시티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콜로 투레가 니콜라스 페페(아스널)에 조언을 건넸다.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는 1일(현지시간) “투레가 페페에게 충고했다. 투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성공적인 영입 사례 중 하나였다. 무명 선수로 도착해 주축으로 성장했다. 페페는 이미 투레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리그1 앙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페페는 2017년 릴로 이적해 맹활약했다. 리그 36경기에서 출전해 13골 5도움을 기록했고 2018/2019시즌 28경기 22골 11도움을 올렸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아스널은 페페 영입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페페는 이적을 확정 짓자마자 투레에 조언을 구했다. 투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페페와 함께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에 있었다.


페페는 “투레는 내게 어떻게 아스널에 입단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투레, 에마누엘 에부에, 제르비뉴 등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유명한 선수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페페는 투레와 함께 제르비뉴 이야기를 나눴다. 페페는 “투레와 함께 제르비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제르비뉴는 릴에서 뛰다가 아스널로 이적한 선수로 나와 같다. 나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제르비뉴는 우리 젊은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에게 좋은 예가 되고 나는 이 사례들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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