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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8실점' 키움 이승호 4일 선발 등판, KT엔 강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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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이원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이승호가 지난 7월 28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의 이승호가 지난 7월 28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이승호가 4일 고척 KT 위즈와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키움은 3일 고척 KT전에서 1-7로 패했다. 최근 2연패에 빠져 있어 승리가 필요할 때다. 이승호의 어깨가 무겁다.


이승호도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전반기 봉와직염 부상을 당해 결장이 있었고, 후반기 복귀했지만 1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3이닝 8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팀 수비 실책에 무너진 탓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이승호는 올 시즌 5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선발 자원 5명 중 가장 적은 승수를 쌓고 있다.


KT전 활약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승호는 올 시즌 KT와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9일 고척 KT전에서 6이닝 3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6월 18일 고척 KT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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