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오피셜] '메디컬 통과' 구자철, 카타르 알가라파와 2년 계약 확정

발행:
박수진 기자
구자철. /사진=뉴시스
구자철. /사진=뉴시스

구자철(30)이 무사히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카타르 알가라파 입단을 확정지었다.


알가라파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구자철이 우리 구단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구자철은 곧바로 전지훈련이 치러지고 있는 네덜란드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한 지 3일 만에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난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8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돌아왔다. 알 가라파는 지난 2018~2019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1부리그) 12개 팀 가운데 8위를 기록한 팀이다. 한국 팬들에게는 한국영(강원)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자철은 올 초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구자철은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의 몸이 됐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말랑한 멜로 드라마 '마이 유스'
미야오 '인형들의 공항패션'
신은수 '매력 폭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12월 6일~7일 AAA-ACON 가오슝은 K컬처 글로벌 축제 한마당!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ATL 이적하자마자 역전 결승 스리런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