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33)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7년 FA 계약을 맺고 라이온즈 3년차가 된 이원석은, 7월 한 달 동안 팀에서 가장 많은 5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14타점을 올렸다.
또한 7월 팀이 진행한 19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19개의 안타를 치며 타율 0.271, OPS 0.897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했다. 이원석은 부상으로 신세계상품권(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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