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렉시스 산체스, 마침내 인터밀란行... 맨유 "행운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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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알렉시스 산체스. /사진=인터 밀란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알렉시스 산체스. /사진=인터 밀란 트위터

알렉시스 산체스의 인터 밀란 이적이 성사됐다.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났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가 임대를 통해 맨유를 떠났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맨유에 왔고, 45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인터 밀란에서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도 같은 날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가 공식적으로 인터 밀란의 선수가 됐다. 1년 임대이며, 2020년 6월 30일까지 인터 밀란 소속이다"라고 적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산체스가 끝내 맨유를 떠났다.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원)을 받는 선수를 털어냈다.


하지만 연봉 75%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쓰지도 못할 선수의 연봉을 대거 부담해야 한다. 또 있다. '1년 임대'다. 1년 후 완전 이적이 될 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 상태면 2020년 6월이 되면 다시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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