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신트트라위던 데뷔 또 연기... 입단 후 4G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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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이승우 입단 당시 신트트라위던이 공식 SNS에 올린 사진.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이승우 입단 당시 신트트라위던이 공식 SNS에 올린 사진.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21)가 또 한 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벨기에 리그 데뷔가 또 연기됐다. 팀은 헹크와 비겼다.


신트트라위던은 2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에서 헹크와 벨기에 리그 9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으로 뒤진 후반 42분 요한 볼리가 동점골을 만들며 무승부로 마쳤다.


이날 경기에도 이승우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아예 엔트리 자체에 들지 못했다. 이적한 후 한 달이 됐지만, 데뷔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이승우는 이탈리아 베로나를 떠나 지난 8월 30일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더 많은 경기에 뛰기 위한 결정이었다. 동료들과 어울리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도 보였다. 연습경기도 뛰었다.


정작 정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적 후 5경기 연속이다. 취업비자 발급이 늦어진 것도 있지만, 행정처리가 끝난 것으로 알려진 현재에도 계속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고 있다. 벨기에에서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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