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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K리그1 경남-전북전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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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2일 경남FC의 홈 구장 창원축구센터에 내리는 빗줄기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일 경남FC의 홈 구장 창원축구센터에 내리는 빗줄기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18호 태풍 미탁(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의 영향으로 K리그1 경남-전북전이 취소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하나원큐 K리그 2019 30라운드 경남-전북전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다음날인 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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