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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장정석 감독 "7회 오주원 투입? 승부처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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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수진 기자
장정석 감독. /사진=뉴스1
장정석 감독.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아쉬움을 털어내고 4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2-4로 졌다. 2-2로 맞선 7회말 점수를 허용하며 경기를 헌납했다.


이 패배로 키움은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10일 열리는 4차전서 최원태를 선발로 등판시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다음은 장정석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을 허용하는데 있어서 저희도 그렇고 분위기 전환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채은성, 페게로 홈런이 아쉽지 않나 생각한다.


-이승호 투구 평가.


▶충분히 좋은 공 던져줬다. 다음에 기회가 온다고 하면 오늘 경험이 좋게 작용할 것 같다. 다음 경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다.


-9회 이지영 타석에서 강공, 번트 고민되지 않으셨는지.


▶공격적이었다면 하는 생각은 든다. 고우석 선수의 제구 부분이 흔들리다 보니 그 부분을 노렸다.


-7회 오주원 투입 이유.


▶오늘 총력전이었다. 오주원 선수가 그 이닝을 막을 수 있다고 봤다. 승부처라고 보고 투입했다.


-페게로 타석에서 좌완 고민.


▶김상수라는 좋은 카드가 있었기 때문에 큰 고민은 없었다.


-4차전서 브리검 불펜 등판.


▶고민하고 있다. 브리검의 컨디션도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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