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혼다 케이스케가 지휘하는 캄보디아 축구대표팀이 이란에 망신을 당했다.
캄보디아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에서 이란에 0-14로 졌다. 이로써 3경기 무승(1무 2패) 승점 1점 골득실 -1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캄보디아는 이란에 전반에만 7골을 내줬다. 후반에도 속절 없이 무너지며 또 7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객관적 전력 등 모든 면에서 열세라고 하나 근래 보기 드문 큰 점수 차 패배다.
이를 지켜본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캄보디아는 1995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0-10으로 진 게 최악의 경기였다. 이번 이란전은 국제 축구 역사상 최악의 패배”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란은 1979년 이후 40년 만에 여성의 경기장 출입을 허용했다. 역사적인 순간 캄보디아를 대파하며 환히 웃었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