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장정석 감독 "조상우 마무리 돌릴 생각은 없다, 제 교체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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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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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이 패한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9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에서 7-6, 9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두산은 2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상승세를 탔다. 이제 2연승을 달린 두산, 2연패한 키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25일 고척돔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장 감독은 "잡을 수 있는 경기 놓쳐서 아쉽다. 어제와 오늘 조금 늦고 빠른 투수 교체들이 잘못된 게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우진에 대해 "어제 오늘 대기했는데 운이 안 좋아 활용 못했다.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많은 경기를 해서 그런지 투수 쪽에서 몸이 무거운 선수들이 있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조상우를 마무리로 넘기는 건 안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투수 쪽에 안 좋은 부분이 있다. (조상우를 마무리로 돌리는) 그런 고민은 안 할 것 같다. 상황이 다 잘해주고 있다. 김동준, 김성민 등 다른 선수를 활용할 생각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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