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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성과 이뤘다" 박항서, 동남아시아 최고 감독 '1순위'

발행:
심혜진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사진=뉴스1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사진=뉴스1

박항서(60)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남아시아 최고 감독 후보에 올랐다.


베트남 매체 Bongda365에 따르면 11월 8일에 열리는 동남아시아 축구에 큰 공헌을 한 개인을 기리는 행사인 AFF 어워즈에 박항서 감독이 최고의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을 제외하고 5명의 감독이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고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최고의 팀으로 변모했다. 2018 AFF 스즈키컵 우승을 비롯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2019 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8강 등 베트남 축구 역사에 굵은 획을 그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여전히 박항서 감독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최고의 선수상에는 박항서 감독의 지도를 받은 미드필더 응우옌 꽝 하이가 후보에 올랐고, 수비수 도안 반 하우가 영플레이어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Bongda365는 "박항서 감독과 그의 제자들이 많은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고 있다. 2018~2019년 베트남 축구가 엄청난 성과를 얻었기 때문이다"며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 박항서 감독의 수상은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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