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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전 감독, 아이스하키 대명 개막전서 '시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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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지난 시즌 고양트윈스 유소년 선수와 함께 입장한 대명 선수단. /사진=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단 제공

신태용(49)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명 홈 개막전 시퍽 행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원정 14연전으로 리그를 시작한 대명킬러웨일즈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닛코 아이스벅스를 상대로 뒤늦게 안방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대명은 연고 협약이 종료돼 이번 시즌에는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7경기)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11경기)에서 팬들과 만난다.


대명은 고양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시퍽 행사와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홈경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먼저 경기 시작에 앞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을 지휘했던 신태용 감독이 시퍽을 한다.


또 '첫 골의 주인공 맞추기', '키스타임' 등 팬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스키월드 리프트 이용권, 닥터브로너스 샤워 세트, 랜드스케이프 선글라스 등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무료숙박권(1박)을 추가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2020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위해 무료입장(동반 2인)과 함께 구단 기념 배지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기완 대명 단장은 "개막 행사와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은 안양 한라와의 2연전, 2차례의 일본 원정을 치르는 동안 현재까지 7승 7패를 기록, 승점 20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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