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발롱도르는 리버풀 선수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4일(현지시간) “아마 리버풀 팬들은 발롱도르에 대한 아자르의 발언에 동의를 할 것”이라면서 “아자르는 리버풀에서 뛰는 선수가 오는 12월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발롱도르 경쟁은 치열하다. 버질 판 다이크,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경합하고 있다. 리버풀은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판 다이크 외에도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알리송 등을 배출했다.
아자르의 주장대로라면 가장 유력한 후보인 판 다이크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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