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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연장 미루는 스털링, 원하는 건 ‘펩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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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라힘 스털링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입지다.


영국 축구 잡지 ‘포포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스털링은 맨시티와 계약을 미루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현재 2023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만료까지 4년 남았지만, 맨시티는 스털링을 더 오래 붙잡기 위해 계약 연장을 제의한 상태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1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재계약 여부에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다. 이로 인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별설이 나돌 정도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맨시티를 더 강하게 만드는데 있어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당연히 선수단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털링도 마찬가지다.


결국, 맨시티는 스털링과 인연을 지속하려면,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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