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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40일' 안수 파티, UCL 역사 썼다!...최연소 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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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안수 파티(바르셀로나)가 17세 40일의 나이로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터밀란에 2-1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를 명단에서 제외한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카를레스 페레스를 공격에 내세웠다. 주니오르 피르포, 카를레스 알레나, 무사 와귀에 등 어린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힘을 뺀 바르셀로나지만 전반 23분 페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44분 로멜루 루카쿠에게 동점골을 내주긴 했지만 생각보다 밀리지 않았다. 후반 17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와 프렌키 데 용을 차례로 투입해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승부를 결정지은 주인공은 파티였다. 후반 40분에 교체 투입된 파티는 1분 만에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을 2-1로 꺾고 조 1위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파티의 골은 UCL 역사에 기록됐다. 17세 40일의 파티가 UCL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것. 기존 기록은 피터 오포리-쿠예(올림피아코스)의 17세 195일이었다. 1997년 기록이니, 파티가 22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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