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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정권-박종훈,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천사' 변신

발행:
김우종 기자
박정권 코치(왼쪽)와 박종훈. /사진=뉴시스
박정권 코치(왼쪽)와 박종훈. /사진=뉴시스

SK 와이번스가 오는 26일 인하대병원과 함께 행복드림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4년부터 인하대병원과 함께해 온 행복 드림 홈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당 시즌에 달성하는 선수 기록에 따라 선수와 인하대 병원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수술 및 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환자들을 위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권(38) 코치가 6년 연속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훈(28)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행에 동참,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문한다.


박정권 코치와 박종훈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한편 박정권 코치는 지난 6년 간 홈런당 100만원(선수 50만원, 병원 50만원)을 적립해 총 5700만원을 기부했다.


2018년 처음 캠페인에 동참한 박종훈은 승리당 100만원(선수 50만원, 병원 50만원)씩 기금을 적립, 2년간 총 2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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