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원이 2019년 마지막 입단자 4명의 면장 수여식이 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면장 수여식은 2019 통합연구생 입단자 금지우, 김상윤 초단과 영재 입단자 양유준 초단, 여자 연구생 입단자 정유진 초단에 대한 면장 수여와 선서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원의 한상열 부총재를 비롯해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입단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금지우 초단은 지난 12월 8일 종료된 2019 통합연구생리그에서 누적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입단했다. 김상윤 초단은 지난 26일 제144회 입단대회(연구생)에서 입단했다. 양유준 초단은 지난 16일 제13회 영재입단대회(연구생)에서 입단했고, 정유진 초단은 지난 18일 제52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에서 수졸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여자입단대회(1월 개최) 3명, 일반입단대회(1월 개최) 5명, 영재 및 지역영재 입단대회(2월·8월 개최) 4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11월 개최), 입단대회(연구생) 2명, 영재입단대회(연구생) 1명, 여자입단대회(연구생) 1명, 포인트입단 3명 등 총 20명의 프로기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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