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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유망주였는데... 폭망' 아이브 방출 직전, 팰리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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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조던 아이브. /사진=AFPBBNews=뉴스1
조던 아이브. /사진=AFPBBNews=뉴스1

'리버풀 유망주'였던 조던 아이브(25·본머스)가 팀을 나오게 생겼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가 아이브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이브는 소속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본머스가 리그 21경기를 치른 가운데 아이브는 2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장은 한 번도 없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이다.


또 아이브의 계약기간은 오는 6월이면 만료된다. 팰리스가 1월 이적시장에서 아이브를 영입한다고 해도, 이적료가 상당히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수 아이브는 전 소속팀 리버풀에서 뛸 때만 해도 리그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 리버풀에서 본머스로 이적했는데, 당시 이적료가 1300만 파운드(약 200억 원)였다. 어린 선수 이적료 치고는 상당히 높은 금액. 그만큼 성장 가능성을 주목 받았지만, 기대만큼 크지 못했다. 아이브는 본머스에서 뛰는 4시즌 동안 리그 3골을 넣는데 그쳤다.


만약 아이브가 팰리스로 팀을 옮긴다면, 윌프리드 자하(27), 앤드로스 타운센트(28)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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