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베르나르데스키 영입 위해 '라키티치+130억' 제안...'유베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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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에 스왑딜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전문가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베르나르데스키를 데려오기 위해 유벤투스에 이반 라키티치와 1,000만 유로(약 130억원)를 제안했지만 유벤투스는 두 배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라키티치의 입지는 위태롭다.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하락했으며 프랭키 데 용이 영입된 이후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경질되고 키케 세티엔 감독이 부임했지만 라키티치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였다.


지난 며칠 동안 이탈리아와 스페인 언론에서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사이 라키티치-베르나르데스키 스왑딜 보도가 나오면서 라키티치의 유벤투스행이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양 팀은 현금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베르나르데스키를 데려오길 원했다. 하지만 ‘풋볼 이탈리아’는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를 설득하기 위해선 최소 2,000만 유로(약 260억원) 이상을 제시해야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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