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닌텐디, 보스턴과 2년 1000만$ 계약 연장... 연봉조정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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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앤드류 베닌텐디. /AFPBBNews=뉴스1
앤드류 베닌텐디. /AFPBBNews=뉴스1

보스턴 레드삭스와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26)가 연봉조정 가능성을 피해 2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간) 레드삭스가 베닌텐디와 2년 10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2020년 연봉은 340만 달러, 2021년 연봉은 660만 달러다.


2016년 데뷔한 베닌텐디는 2017년부터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해부터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었다. MLB.com은 "베닌텐디와 보스턴이 2년 계약을 연장해 연봉조정을 피했다"고 설명했다.


베닌텐디가 2020년과 2021년도 풀타임으로 뛴다면 2022년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2022년 연봉만 다시 협상하면 된다.


베닌텐디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서 1라운드 전체 7순위에 뽑혔다.


2018년 타율 0.290, 출루율 0.366, 장타율 0.465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4시즌 통산 4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출루율 0.354, 장타율 0.442에 51홈런 52도루 259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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