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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치, 처자식 떠나 세르비아 모델과 불륜..."모든 것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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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가 불륜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프랑크푸르트의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FNP’는 14일(현지시간) “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선수 요비치는 세르비아 톱모델에 빠져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떠났다”라고 전했다.


요비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약 78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도 컸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 득점력 부재가 문제로 꼽혔고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그런데 이젠 경기력뿐만 아니라 사생활로도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선수가 됐다. ‘FNP’는 “2019년 봄, 요비치는 아버지가 됐다. 그의 아내 안젤라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을 공개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비치는 세르비아 모델 소피아 밀로셰비치에 흠뻑 빠졌다. 처음엔 소문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요비치는 소피아와의 관계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둘은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처자식을 떠나 6살 연상의 모델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요비치, 축구가 아닌 외적인 것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사진=요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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