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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vs 우지원' 터치플레이서 레전드 3점포 맞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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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우지원(왼쪽)과 이충희. /사진=H ENT 제공
우지원(왼쪽)과 이충희. /사진=H ENT 제공

'한국 농구의 전설' 이충희(61)와 우지원(47)이 맞대결을 벌였다.


버거&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후원으로 제작되는 '터치 플레이'에는 '슛 도사'로 불린 이충희가 방문했다. '맘스터치 새싹밟기 프로젝트' 외 번외 편으로 농구 레전드 이충희 중심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13일 '터치플레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에서는 이충희와 우지원이 3점슛 대결을 펼친다. 양 코너 3개, 45도 각도 3개, 톱 3개 등 총 15번의 기회에서 많이 넣는 쪽이 승리를 하는 맞대결이었다.


농구 대선배인 이충희는 "사실 농구공을 만진 지 굉장히 오래됐다"면서 "우지원하고 하는데 망신을 당하지는 말아야지, 비슷하게는 가야지"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에 우지원 역시 "요즘 3점 슛 길이가 좀 멀어졌지만, 이충희 감독 시절에는 거리가 가까웠다"고 딴지를 걸었다. 그러자 이충희는 "난 옛날 3점(라인)에서 쏘고, 넌 지금 3점(라인)에서 쏘자"고 맞수를 놓았다.


밑밥을 깔던 두 레전드는 본 대결에서 격전을 벌였다. 첫 번째 측면 대결에서 2-2로 비긴 우지원은 첫 45도에서 2-1로 앞서나갔다. 이충희 역시 톱에서 따라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하지만 나머지 기회에서 승패가 엇갈렸다. 마지막에 미소를 지은 주인공은 13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점슛 대결에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는 '슛 도사' 이충희의 원 포인트 레슨이 펼쳐질 예정이다. A부터 Z까지 농구에 필요한 기본과 기술을 알려주는 이충희의 강의에는 슛의 메커니즘부터 기본 자세, 점프 슛의 이해, 슛 포인트, 자유투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농구 레전드가 알려주는 강의는 오는 17일 '터치플레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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