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최다 기부' 래쉬포드, 코로나 휴교 결식우려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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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근본 마커스 래쉬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결식우려아동을 돕기 위해 급식 지원에 나섰다.


래쉬포드는 영국 자선단체 페어쉐어와 협력해 코로나19로 굶을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돕고자 음식을 제공했다. 이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글을 남겼다.


영국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만 개의 학교가 일정기간 문을 닫는다. 래쉬포드가 학교 급식에 의존했던 아이들의 결식공백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는 "영국 전역에 3만2천여 개가 넘는 학교가 내일부터 휴교에 들어간다. 학교에 다니는 많은 아이들이 무료 급식에 의존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평소에도 아동을 위한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경연대회 심사에 참여했고 수화를 배우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더불어 기부 운동에도 적극 가담해 지난 한 해 동안 페어쉐어에 최대 규모의 단일 기부를 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진=래쉬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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