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도 비상, 리그 회장도 스페인 방문 후 코로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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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럽을 넘어 멕시코 축구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멕시코 라리가 회장 엔리케 보니야가 며칠 전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돌아온 이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현재 자가 격리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보니야 회장이 다녀온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곳 중 하나다. 현재 확진자는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8,400여 명으로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언된 상태다. 스페인에서도 가장 심각한 마드리드를 거쳐서 왔으니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멕시코는 현재 확진자 1,000명을 조금 넘은 상태라 이웃 국가인 미국에 비해 심각하지 않다. 그러나 확산 속도가 빠른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상 방심할 수 없다.


그는 지난 3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회의 참석 후 귀국길에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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