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승마협회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빌딩에서 개최된 이사회는 코로나 위험에도 불구하고 산적한 협회의 업무를 해결하기 위하여 회장을 포함한 총 24명의 임원이 참석하였다.
지난달 13일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를 졸업한 대한승마협회는 신임회장 취임이후 임시대의원총회, 집행부구성, 이사회까지 한달여간 기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다.
지난 총회에서 임원구성을 위임받은 조한호(62) 신임 회장은 총 22명의 임원진을 선임하여 총 25명(감사2명 포함)의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공석이었던 협회의 각종위원회 구성을 승인하여 동력을 갖추고, 협회 소송비 변재와 향후 협회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익사업을 심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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