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홍(63) LG 트윈스 대표이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3일 LG 구단에 따르면 이규홍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
이규홍 대표이사는 구단을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주자로는 프로스포츠도 함께 동참하자는 마음를 담아 정운찬(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추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