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여제' 조혜연 9단 "1년간 스토킹 당했다"...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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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바둑여제' 조혜연 9단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뉴스1
'바둑여제' 조혜연 9단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뉴스1

'바둑여제'로 불리는 조혜연(35) 9단이 약 1년간 스토킹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이 같은 이유로 조혜연 9단이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씨가 스토커로 지목한 A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조씨는 지난 4월부터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바둑교습소를 찾아와 협박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조씨와 결혼했다"는 허위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씨는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흉악한 스토커를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삼십대 미혼여성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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