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롬 보아텡(32·FC 바이에른 뮌헨)이 7살 연하 새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보아텡이 독일 슈퍼모델 카시아 렌하르트(25)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카시아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글을 적었다. 현지 시각으로 4월 27일 생일을 맞이한 새 여자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것이다.
이어 카시아가 자신의 품에 기댄 채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아텡 역시 환하게 웃고 있다.
카시아는 지난 1월 1일과 발렌타이 데이 때 자신의 SNS에 보아텡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빌트는 "이제 축구 스타와 모델은 더 이상 그들의 사랑을 감추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AFP에 따르면 보아텡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0여 년 동안 만나면서 자녀를 둘 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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