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AC밀란)와 지난 2017년 은퇴한 카카(37)가 전격적으로 세리에B의 몬자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선’은 10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전 AC밀란 구단주였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현재 몬자의 회장을 맡고 있다”며 “몬자는 세리에C에서 세리에B로 승격이 확정됐다. 베를루스코니는 과거 AC밀란의 전성기 시절 주인공이던 즐라탄과 카카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카카는 AC밀란에 2003년부터 2009년, 그리고 2013/2014시즌에 뛰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있었다.
‘더선’은 이탈리아 ‘텔레롬바르디아’를 인용해 베를루스코니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베를루스코니 회장은 “난 몬자의 선수들에게 과거 AC밀란 선수들이 이뤄냈던 성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우리의 영입 타깃은 이브라히모비치와 카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