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메시, 아폴로11 옆에 있어야” 아르헨 언론 NASA에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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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르헨티나 매체가 700호 골 위업을 달성한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를 우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넴제티 스포르트’는 2일 “아르헨티나 신문 ‘올레’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특별 요청을 했다. 메시의 프로 통산 700골을 기념하기 위해 NASA에 편지를 썼다”고 보도했다.


'올레'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아르헨티나 국민 대다수, 전 세계 모든 팬, 선수, 코치진을 대신해 이 글을 써내려 간다. 메시는 선수 생활을 하며 수십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최근 700골을 기록했다. 이제 우리는 그가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경력을 통해 다른 행성에서 온 것이 입증됐다. 다른 별을 정찰할 때가 왔다. 레오의 유니폼은 박물관에 있어야 한다. 아폴로11 옆에 위치해야 한다”면서, 닐 암스트롱의 명언에 빗대어 “축구에는 작은 첫 걸음이었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라고 재치 있는 서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매체의 주장은 그만큼 메시가 걸어온 길이 그만큼 위대하다는 이야기다. 메시는 지난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33라운드에서 후반 5분 페널티킥을 파넨카 킥으로 연결해 700골 고지를 밟았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에서 630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70골을 넣었다.





사진=넴제티 스포르트,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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