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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와 틀어질 위기’ 메시, 뉴웰스 부회장 “마라도나처럼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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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최근 사이가 심상치 않다. 메시의 고향 팀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이를 놓칠 리 없다.


뉴웰스의 크리스티아노 디아미코 부회장은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뉴웰스로 왔을 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메시도 비슷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뉴웰스 유니폼을 입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는 걸 꿈꾸는가? 현실로 일어날 수 있으니 침착해야 한다”라고 메시의 아르헨티나 복귀를 간절히 바랐다.


뉴웰스는 메시의 고향팀이며, 그가 바르사를 떠난 후 은퇴 직전 뛸 행선지로 유력하다. 메시 역시 뉴웰스에 애정이 크다.


그러나 메시의 아르헨티나 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3일(한국시간) “메시는 2021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라고 전하면서 결별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그가 바르사를 떠나 유럽에서도 도전하지 않는다면, 뉴웰스의 바람은 현실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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