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조원희(37)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
수원FC는 22일 "여름 이적기간 팀 전력보강 차원에서 조원희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는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위건 애슬레틱(잉글랜드), 광저우 헝다(중국)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9년 3월 은퇴했다. 이번에 수원FC로 복귀했다.
조원희는 "플레잉코치로써 수원FC의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수원FC는 "조원희 영입으로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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