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사인 배트 등' 한화, 창립 68주년 맞아 생활용품 기부

발행:
이원희 기자
왼쪽부터 이석영 굿윌스토어 대전점 원장, 이동원 한화 본부장,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왼쪽부터 이석영 굿윌스토어 대전점 원장, 이동원 한화 본부장, 한상욱 굿윌본부 본부장.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9일 한화그룹 창립 68주년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화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선수단과 임직원이 직접 모은 생활물품 약 1000여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수단에서는 이용규의 사인이 포함된 실사용 배트를 비롯해 정우람의 애장품 운동화, 송광민의 유니폼 등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과 손상이 없는 의류를 다수 모아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대전점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소녀시대 총출동
'한탕 프로젝트 마이 턴' 시작합니다
'뚜벅이 맛총사,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나의 천사, 편히 쉬어" 애즈원 故이민 영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오승환 전격 은퇴... 1982년생 '황금세대' 역사 속으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