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스완지는 토트넘 홋스퍼에 조 로든을 결코 더 싼 가격에 살 수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현지시간) “수비수 조 로든은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자다. 하지만 스완지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가레스 베일, 멧 도허티 등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센터백 영입은 없었다.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떠난 이후 마땅한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로든이 토트넘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로든은 뛰어난 제공권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여러 1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저렴한 가격에 로든 영입을 원한다. 하지만 스완지는 2,000만 파운드(약 295억원)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풋볼 런던’은 “스완지는 그들이 원하는 기준을 맞추지 않는다면 어떠한 움직임도 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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