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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과소평가 받지만, 토트넘 능력 알고 매머드 계약 준비" 英 언론

발행:
이원희 기자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28·토트넘)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가운데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도 과소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종종 있다. 손흥민도 그중 하나"라며 "손흥민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아름다운 선수이지만, 해리 케인(27·토트넘)에게 가려져 있어 리그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으려고 하는 토트넘은 그의 능력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계약은 내년 1월 완료될 수 있다.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는 매머드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를 받고 있다. 팀 내 최고 주급자는 케인으로 주급 20만 파운드를 수령.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에 사인할 경우 케인과 비슷한 금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특급 대우에도 모두가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럴 것이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7경기에서 8골을 넣는 출발을 보였다. 어쩌면 올 시즌 손흥민은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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