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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억’ 아자르, 16개월 동안 리그 2골-부상 8회-출전율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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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가 또 쓰러졌다.


아자르는 지난해 7월 1억 유로(약 1,32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기대를 모았지만 잦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 3경기에서 1골로 여전히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바이러스(코로나)로 이탈했다. 복귀 후 몸을 끌어 올렸으나 29일 알라베스와 리그 11라운드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28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 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아자르의 부상이 단순 타박상이길 기도하고 있다. 근육이 안 다쳤길 바란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안 나왔지만 당장 12월 2일 열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UEFA 챔피언스리그와 조별리그 5차전 불참이 유력하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30일 “아자르가 레알에 16개월 몸담으며 부상만 여덟 번 당했다. 출전 시간이 31.8%에 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스포르트는 아자르가 샤흐타르전을 포함해 세비야(12월 6일),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12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2월 13일)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불행 중 다행은 현재 레알은 아자르가 이탈했지만, 카림 벤제마가 부상 회복 후 돌아와 샤흐타르전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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